HMC투자증권은 S-oil[01095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내렸다.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에쓰오일의 1분기 영업익이 1천244억원으로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이나 작년 동기보다 62% 감소할 것"이라며 "이번영업익은 예상치인 1천536억원에도 못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에쓰오일의 1분기 순이익은 4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나작년 동기보다 68.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에쓰오일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천549억원으로 작년보다 24.3% 증가할것이나 성장세는 2017년까지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7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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