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운용 "다이나믹펀드, 신흥아시아 톱10 진입"

입력 2014-03-12 11:39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2일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펀드'가 국제 헤지펀드 평가기관인 바클레이헤지(BarclayHedge)가 선정한 '신흥아시아 톱(Top) 10' 펀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이나믹코리아펀드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싱가포르법인이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운용하는 헤지펀드 가운데 하나로, 한국물 롱숏전략을 쓴다는 특징이 있다.



다이나믹코리아펀드는 2009년 8월 설정 이후 68.24%(미 달러 기준)의 누적수익률을 올렸고 최근 3년 연평균수익률은 10.5%이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다이나믹코리아펀드 외에 아시아주식 롱숏전략을 구사하는 팔콘아시아펀드(Falcon Asia Fund)도 3년 운용실적을 쌓으면 세계톱5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2년 2월에 설정된 팔콘아시아펀드는 2012년 21.11%, 2013년엔 17.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