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이피, 공장 화재에 약세

입력 2014-03-10 09:15
디에이피[066900] 주가가 공장 화재 소식에 급락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에이피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4% 내린 6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전 경기도 안성에 있는 디에이피 공장의 반도체 생산 작업장에서 불이났다. 디에이피는 삼성전자[005930]의 휴대전화 '갤럭시 S5'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을 하청 생산하는 업체다.



한국거래소는 화재 발생에 따른 일부 생산중단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조회공시를 디에이피에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