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상, 4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강세

입력 2014-03-07 09:29
대상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소식에 주가가 5% 넘게 올랐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상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6% 오른 4만원에 거래됐다.



대상의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한 3천646억원으로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석 선물세트 반품 비용 축소, 업계 경쟁 완화,옥수수 수입단가 하락 등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