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증권업계 구조조정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 현대증권[003450]은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2% 상승한 6천670원에 거래됐다.
인수합병(M&A) 기대감에 키움증권[039490]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가활발하다.
유진투자증권[001200](4.04%), KTB투자증권[030210](3.73%), 동부증권[016610](3.26%), 교보증권[030610](2.39%), 메리츠종금증권[008560](2.12%) 등 소형 증권사들도 크게 올랐다.
소형 증권사들은 유연한 조직이 강점으로 증권 업종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있다.
대우증권[006800](1.79%), 삼성증권[016360](1.69%), 우리투자증권[005940](1.66%), 대신증권[003540](1.37%) 등 대형 증권사들도 역시 강세다.
증권 업황의 본격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증권주 가격이 바닥이라는판단에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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