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계열사와 총 2천800억원 공사계약 체결

입력 2014-03-03 11:41
신세계건설[034300]은 3일 1천18억6천만원 규모의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신축공사 계약을 계열사인 신세계사이먼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신세계건설 최근 매출액의 17%에 해당한다. 이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소재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2관을 새로 짓는 공사다.



계약 기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다.



신세계건설은 이날 또다른 계열사 신세계와 1천812억8천만원 규모의 수나시 해운대구 소재 센텀시티 신세계 UEC B부지 신축공사 계약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신세계건설 최근 매출액의 30.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015년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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