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철수 테마주, 제3지대 신당 창당 소식에 강세

입력 2014-03-03 09:14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당을 새로 만들어 통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5% 오른 6만3천30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004770]는 14.10% 급등한 4천450원을 나타냈고 다믈멀티미디어도 12.07% 올랐다.



또 링네트[042500](9.99%), 우성사료[006980](5.56%), 솔고바이오[043100](5.15%) 등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의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전날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3지대 신당 창당은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해 창당준비단을 구성하고 창당의 토대가 마련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절차를 거쳐 신당에 합류하는 방식으로꾸려진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