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10억원이 줄어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1,970선을 회복하자 환매성 자금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풀이된다. 지난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91포인트(0.30%) 오른 1,970.77으로 장을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90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216억원이 유출해 총 설정액은 79조5천540억원, 순자산은 80조4천561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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