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7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오피스 빌딩을 1천9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오피스 빌딩은 M Street'로 연면적 2만5천190㎡에 지상 9층 규모의 빌딩이다.
M Street' 빌딩은 백악관 등 미국 주요 정부 기관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미국 100대 법무법인 패턴보그스(Patton Boggs LLP)가 2032년까지 100% 단일 임차중이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 사장은 "저금리와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우량 부동산 자산 수요가 지속하고 있다"며 "선진국 대도시 오피스와 호텔 등 해외 부동산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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