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프리텍[111610]의 주가가 대출원리금 연체소식에 급락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승화프리텍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9.77% 내린 831원에 거래돼 2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승화프리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26억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을 지연 공시했다는 이유로 승화프리텍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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