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각종 비용 증가로 올해 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가를 10% 하향 조정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4년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게임 등의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매출이 기대된다"며 "하지만 신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신규 사업 관련 인원을 계속 충원하고 이용자 모집을 위한마케팅 비용을 매출의 5~6% 수준으로 집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이를 토대로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비수기인 1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다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천43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매출 성장은 양호했으나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