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은 2천750억원 규모의 용산역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 매출액의 3.3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 공사가 용산역 전면 제2구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구역 면적은약 2천648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로 해당 구역에는 지하 9층, 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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