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기대감에 '정몽준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현대통신[039010]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
03% 오른 4천260원에 거래됐다.
코엔텍[029960]도 2.66% 상승한 2천315원을 나타냈다.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 씨가 대표이사라는 이유로, 코엔텍은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009540]이 2대 주주라는 이유로 각각 테마주로 분류된다.
정 의원은 전날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해 "조만간 결정하겠다"며 "서울 지역 국회의원을 하면서 서울 시정에 대해 생각해왔고 서울시 전반을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