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개별종목 장세"…44개사 사상 최고가 기록

입력 2014-02-10 06:00
선데이토즈[123420] 등 44개 코스닥 상장기업주가가 올 들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총 1천8개사 가운데 4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파라다이스[034230](코스닥 시총 3위), CJ오쇼핑[035760](4위), GS홈쇼핑[028150](6위), 메디톡스[086900](14위), 인터파크[035080](16위)등이 사상 최고가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종목이 7개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 상장사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선데이토즈로, 올 들어 상승률이 119.34%에 달했다.



이어 씨케이에이치[900120](69.15%), 코나아이[052400](28.45%), 액토즈소프트[052790](27.81%), 인터파크(26.7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대비 6일 기준으로 상장 종목 중 50.39%(508개사)의 주가가 상승했고 47.22%(476개사)는 하락했다. 나머지 2.38%(24개사)는 보합세였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