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현대중공업 목표주가 낮춰

입력 2014-02-07 08:30
우리투자증권은 7일 해양부문 이익 저하로 현대중공업[009540]의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양부문 이익 수준 저하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4배에서 1.2배로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조8천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늘었지만, 영업적자가 870억원 발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 부진은 단기 주가에 부정적이나 수주가 늘고 하반기이익 개선이 가능해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저점이 형성돼 올해 하반기에는 조선 자회사 이익 개선과 해양 부문 저수익 공사 인도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2년 수준의 작업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수주가 다소 둔화했으나 2분기부터 액화석유가스(LPG)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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