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급락했던 일본 등 아시아 일부 증시의 주가지수가 5일 오전 반등했다.
그러나 전날의 급락 분을 모두 되돌리지는 못하고 있으며 전날 휴장했던 일부증시는 오히려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4.18% 폭락했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오전 10시 1분현재 1.1% 오른 14,162.43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 역시 1,160.03으로 1.82% 올랐다.
전날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있었으며, 달러 강세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것도 주가를 다시 끌어올렸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1.48엔으로 전날보다 0.22엔 상승했다.
춘제(설) 연휴로 휴장했던 대만 가권지수는 5일 재개장하자마자 급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린 8,290.17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른 증시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뉴질랜드 NZX 50지수는 4,811.52로 0.19% 올랐으나 호주 S&P/ASX 200지수는 5,088.20으로 0.17% 내렸다.
아시아 신흥국 환율도 혼조세다.
중국 위안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0.0007위안 오른 6.061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태국 바트화는 0.01바트 내린 달러당 32.78바트,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0.
0119링깃 떨어진 달러당 3.3176링깃을 나타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