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계획이 재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아스[071950]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4% 오른 1천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선 이화공영[001840]이전일보다 3.68% 오른 5천630원를 기록했다.
두 업체는 정부가 추진 중인 DMZ 세계평화공원 후보지로 언급된 경기도 파주에넓은 부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원도와 경기도, 통일부가 협력해 공원 조성을 위한 세부 조사에 들어갈것이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치권에서 DMZ 공원 유치를 선거 카드로 꺼내들면서주가 상승의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국책연구소는 정부가 추진 중인 DMZ 세계평화공원이 들어설 곳으로 강원도 고성과 철원, 경기도 파주가 가장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