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최근 7년 동안 판매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이 모두 수익상환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07-2013년 동안 자사가 판매한 공모 지수형 ELS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공모한 만기 1년 이상의 지수형 ELS 456개가 모두 수익상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ELS의 평균 수익상환 기간은 약 7개월(218일)로, 1년 안에 수익이 실현됐고 평균 수익률은 연 10.07%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 종목형보다 변동성이 작은 지수형 ELS ▲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ELS ▲ 시간이 갈수록 수익상환 기준점이 낮아지는 스텝다운형 ELS가 100% 수익상환을 보였다며 "ELS는 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불확실한 장세에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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