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감에 상승세를 탔던 수산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신라에스지[025870]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
08% 하락한 4천95원에 거래됐다.
사조오양[006090](-9.03%), 사조대림[003960](10.04%), 한성기업[003680](6.50%)도 급락했다.
반면 수요 위축 우려에 하락했던 닭고기주는 상승으로 전환했다.
하림[136480]은 1.19% 올랐고 동우[088910](1.06%)와 마니커[027740](0.61%)도상승세다.
지난 3일간 AI 추가 감염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AI가 야생 오리떼의이동경로를 타고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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