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8천349억원 규모 수주계약 해지

입력 2014-01-03 17:52
대우건설[047040]은 8천349억원 규모의 부산 용호만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3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발주처인 아이에스동서[010780] 주식회사가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등계약 조건을 변경해 계약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지된 계약 규모는 대우건설 2012년 매출액의 10.15%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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