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상장사 20곳 주식배당

입력 2013-12-26 10:46
올해 코스닥 상장사 중 20곳이 주식배당을 하고, 이 중 8곳은 현금배당도 함께 할 예정이다.



26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975개사(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 중12월 결산법인의 주식배당 공시시한인 지난 20일까지 주식배당을 예고한 회사는 20곳(2.1%)이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주식배당을 예고한 회사의 비율은 2010년 2.0%, 2011년 2.3%, 2012년 2.5%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는 소폭 감소했다.



올해 주식배당 예고 회사는 모베이스[1013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우진비앤지[018620],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서부T&D[006730], 제닉[123330], 와이솔[122990], 에스맥, 성우테크론[045300], 켐트로닉스[089010], 동아엘텍[088130], 동일기연[03296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나노스[151910], 서린바이오[038070], 태광[023160], 셀트리온[068270], 엘오티베큠[083310], 안국약품[001540], ISC[095340] 등이다.



이들 회사의 1주당 평균 배당주식수는 0.0554주로 작년 0.0982주보다 줄었다.



이들 중 4년 연속 주식을 배당한다고 예고한 회사는 동일기연 등 8곳이다.



올해 주식배당과 함께 현금배당도 실시하는 회사는 동아엘텍, 성우테크론, 에스맥, 켐트로닉스, 한국사이버결제, 나노스, ISC, 한국약품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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