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M&A 무산 우려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3-12-26 09:19
벽산건설[002530] 주가가 인수·합병(M&A) 무산우려에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71%하락한 5천180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벽산건설은 아키드컨소시엄이 납입 기일까지 인수 잔금을내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아키드컨소시엄은 이달 초 벽산건설을 600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M&A 본계약을 체결한 곳이다.



벽산건설은 납입 기일을 연장해 아키드컨소시엄에 오는 27일까지 잔금을 내도록통보했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