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농협증권, 우투증권 인수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3-12-26 09:09
자기자본 규모 1위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005940] 인수 후보로 결정된 NH농협증권[016420]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농협증권은 오전 9시 6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0.73% 급등한 5천480원에 거래됐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금융을 선정했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농협증권의 자기자본은 8천782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과합하면 모두 4조3천511억원에 달해 KDB대우증권을 제치고 독보적인 1위 증권사로 도약하게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