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4년간 지원한 장학생 수가 5천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제13기해외교환 장학생으로 뽑힌 대학생 1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00년 설립 이후 누적 장학생은 해외교환 장학생 2천717명, 국내장학생 2천23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총 5천75명에 이른다.
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미국 등 전세계 38개국에서 공부하고 글로벌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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