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그룹주, 급등 하루 만에 하락 반전

입력 2013-12-24 09:24
현대그룹주가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고강도자구책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011200]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0.86%하락한 1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4.20% 내린 5만200원, 현대증권[003450]은 0.34% 하락한 5천940원을 나타냈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이 금융 계열사 3곳과 반얀트리호텔 등을매각해 3조3천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자구책을 발표하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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