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016880]는 20일 분할을 통해 기업회생절차 관련 소송을 전담할 비상장법인 '태승엘피'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신설되는 태승엘피의 자산총계는 2천412억원, 자본금은 5억원이다.
웅진홀딩스는 "태승엘피는 분할존속법인(웅진홀딩스)으로부터 이전받은 부인권소송 등과 관련한 자산, 부채, 계약 일체와 소송비용 지급을 위한 현금 일정액을 이전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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