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수출, 작년보다 18.4% 늘어

입력 2013-12-18 09:22
일본의 11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4%증가했다고 1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18% 증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의 11월 대미국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1.2% 늘어났으며 대유럽연합(EU) 수출과 대중국 수출은 각각 19.4%, 33.1% 증가했다.



무역적자는 1조2천900억엔으로, 시장 예상치인 1조3천500억엔을 밑돌았다.



같은 기간 일본의 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2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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