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일동제약,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적격 판정

입력 2013-12-16 18:03
코스맥스[044820]와 일동제약[000230]이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한국거래소가 16일 밝혔다.



재상장되는 코스맥스는 기존회사 코스맥스의 화장품 사업부문을 분할해 새로 만든 회사다.



신설회사의 주식은 회사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주식 1주당 0.662주의 비율로 배정되며, 최대주주 이경수(13.14%) 회장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3.35%를 소유하게 된다.



함께 재상장되는 일동제약은 기존회사 일동제약이 영위하는 사업 중 의약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새 회사의 주식은 회사의 주주명부 기준으로 1주당 0.747주의 비율로 배정되며,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8.34%)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37.48%를 소유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모두 내년 3월 1일 분할되며, 존속회사는 각각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일동홀딩스로 이름을 바꿔 변경 상장된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