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12일 투자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국투자 플렉서블50 증권펀드(주식혼합-파생형)'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을 롱숏(Long-Short) 전략으로 운용하는 한편 전술적 배분·채권투자 전략 등을 통해 '시중 금리+알파(α)'의 수익을 추구한다.
롱숏 전략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주식을 매수하고(Long) 내릴 것으로보이는 종목의 주식 및 지수선물을 미리 파는(Short) 것을 말한다.
한국투신운용은 "해외주식 직접 투자와 관련해서는 변동성이 큰 소형주보다는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펀드의 가입과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지점(☎1544-5000)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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