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벽산건설[002530]주가가 11일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하한가 직전까지 추락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03% 하락한1만5천300원에 거래됐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키움증권 창구에서 420만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은 1천200만주를 넘었다.
이날 벽산건설의 고가는 1만9천600원, 저가는 1만5천250원으로 하루 등락폭이 2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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