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천당과 지옥 오가…하한가 직전

입력 2013-12-11 14:23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벽산건설[002530]주가가 11일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하한가 직전까지 추락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03% 하락한1만5천300원에 거래됐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키움증권 창구에서 420만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은 1천200만주를 넘었다.



이날 벽산건설의 고가는 1만9천600원, 저가는 1만5천250원으로 하루 등락폭이 25%에 달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