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건설, 재무구조 개선 기대에 급등

입력 2013-12-09 09:13
두산건설[011160]이 4천억원 규모의 자금조달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건설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7.97%상승한 1천625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두산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천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RCPS는 해피투모로우 제10차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사모방식으로 발행된다.



두산건설은 조달한 자금을 단기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입금 상환 후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222%에서 150%대로 개선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