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신용등급 투기등급 직전으로 강등

입력 2013-11-26 17:06
NICE신용평가는 26일 동양증권[003470]의 무보증 회사채(선순위)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 직전인 'BBB-'로 내렸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의 후순위 회사채 신용등급도 'BBB'에서 'BB+'로 내려갔다.



NICE신용평가는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회생 개시로 그룹 전반의 신용도가 떨어졌다"며 "이에 따른 평판위험 증가, 고객기반 약화, 수익성 저하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지난 22일 동양증권의 선순위와 후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BBB-'와 'BB+'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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