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신용등급 'BB-'로 강등

입력 2013-11-22 08:27
한국신용평가는 22일 대한전선[001440]의 무보증 회사채(152회)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부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도 'B+'에서 'B-'로 내려갔다.



한국신용평가는 "나빠진 영업수익성과 완전자본잠식에 따른 취약한 재무구조,경영정상화 지연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대한전선의 별도 기준 재무부담은 총차입금 1조3천980억원, 보증부채3천468억원에 달했고 3분기 실적 악화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