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공사 낙찰통지서 접수

입력 2013-11-18 10:34
현대건설[000720]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공사가 발주한 공사에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낙찰통지서를 접수한 공사는 베네수엘라 소재 정유공장(Batalla deSanta Ines)의 1단계 공사로, 일단 4만 배럴 원유를 처리하는 정유공장 신축(1단계)과 연결 고속도로(40Km)에 관한 것이다.



공사기간은 32개월이며, 계약금액은 약 1조4천953억원이다.



다만 현대건설 측은 이번 공시내용이 최종 계약사항은 아니며 본계약 체결 시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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