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사연맹(IFAC) 연례대표자회의가 12∼1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7일 밝혔다.
이번 서울 대표자회의에는 전 세계 회계사협회 300여명의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1977년 설립된 국제회계사연맹은 전 세계 129개국 173개 회계사협회를 회원으로둔 국제기구로 감사기준·윤리기준·공공부문 회계기준·교육기준 등 국제기준에 대한 제·개정과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공인회계사 업계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조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 서울 2015 콘퍼런스'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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