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6일 '삼성클래식 코리아롱숏 연금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는 주식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시장의 등락에 따른 높은 변동성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문병철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금리+α를 추구하는 펀드로 저금리, 고변동성 시대에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의무 납입 기간은 5년이며 납입한도는 연 1천800만원이다. 퇴직연금 추가 납입분과 연금저축을 합해 4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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