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임원추천위 구성…22일 임시주총

입력 2013-11-05 13:54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후보자를 인선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날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는 오는 22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결정되며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예탁결제원 후임 사장에 유재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과 외부인사 3명으로 구성됐다.



김경동 현 사장은 PK(부산·경남)·은행 출신으로 새 정부 들어 업계 안팎에서사퇴 압력을 받아왔으며 지난 9월 13일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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