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 경영공백 리스크에 3% 가까이 하락

입력 2013-11-04 14:04
KT[030200]가 3분기 실적 부진과 이석채 회장의사의 표명의 여파로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오후 1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4% 하락한 3만4천150원에 거래됐다.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이 회장은 전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시장에서는 이 회장의 사퇴와 검찰의 임직원 수사 본격화에 따른 경영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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