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081660]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휠라코리아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0.13%오른 7만5천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휠라코리아가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3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7천원으로 올렸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1천662억원, 2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돌 전망"이라며 "국내법인의 매출성장률 호조와 미국법인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도 휠라코리아 미국법인의 3분기 매출 성장률이 40%에 달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6천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