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펀드넷을 통해 제공 중인 '외화증권 매매확인 및 운용지시 서비스'의 대상 펀드를 일반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 헤지펀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미국의 펀드정보 제공 회사인 옴지오(Omgeo)와 연계해 해외투자펀드가 외화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할 때 필요한 매매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최근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투자일임이나 변액보험 자산이외화증권에 투자할 때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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