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베이직하우스, 발암물질 검출 소식에 약세

입력 2013-10-29 09:30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청바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 하락한 1만8천4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도 베이직하우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8% 하락했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28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12개 브랜드의 청바지 제품을조사한 결과 베이직하우스 제품(HNDP2121)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술표준원고시 기준치(1㎏당 30㎎ 이하)를 초과하는 1㎏당 88.8㎎ 검출됐다.



염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릴아민은 노출될 경우 방광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