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실업률 4.0%…전달보다 0.1%p 하락

입력 2013-10-29 09:17
일본의 9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일본 총무성은 29일 일본의 9월 실업률이 4.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실업률인 4.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과도부합하는 수준이다.



일본의 9월 가계지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0.5%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던 지난 8월의 가계지출보다 개선된 수준이다.



또한 일본의 9월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해 8월에 이어 2개월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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