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MB 금융그룹은 동북아시아 주식부문 총괄대표에 최규성(존 최) 아시아 세일즈 대표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기존의 아시아 세일즈 대표 업무와 더불어 앞으로 한국·중국·대만·홍콩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주식 부문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최 대표는 JP모건·몬트리올 은행·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은행 등을 거쳤으며 작년 CIMB가 RB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식·투자은행(IB) 부문을 인수하면서 CIMB에 합류했다.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CIMB는 동남아 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은행이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에서 지분증권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고 한국에 진출해 3월부터 주식 영업·조사분석 업무를 하고 있으며 기업 대상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