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수프로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입력 2013-10-24 10:22
한국거래소는 칩스앤미디어와 수프로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종목의 거래는 오는 29일부터 개시된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설계자산(IP) 전문기업이다.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9억원, 5억5천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았다.



텔레칩스[054450] 외 5인(53.32%)과 스틱투자조합 19호(25.94%)가 주요주주다.



조경용 종묘를 생산하는 수프로는 지난해 매출액 178억원, 순이익 2억7천만원을 올렸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채일 외 5명(61.10%)과 조장연(10.49%)씨가 주요주주다.



칩스앤미디어와 수프로의 주당 평가가격은 4천90원과 1천285원씩이며, 액면가는500원으로 동일하다.



두 회사가 상장되면 코넥스 상장 기업은 모두 28개사가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