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국 양적완화 축소 연기론에 강보합

입력 2013-10-23 11:41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연기전망 등으로 인해 23일 오전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14,745.38로 0.



22%, 토픽스지수는 1,217.85로 0.28% 각각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9월 고용지표가 부진하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양적완화 축소를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는 전망이 퍼져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작용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15.10으로 0.20% 올랐으나, 선전성분지수는 1,082.81로 0.53%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23,450.30으로 0.58%, 대만 가권지수는 8,425.66으로 0.09% 각각 올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4,557.65로 1.00% 급등했고, 말레이시아 KLCI지수는 1,811.48로 0.44% 상승했다.



신흥국 통화 가치도 상승세를 보여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는 달러당 10,780루피아로 전날보다 4.744%나 급등했다.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0.985바트로 0.175바트, 말레이시아 링깃화 환율은달러당 3.1516링깃으로 0.0207링깃 각각 내렸다.



달러·위안 환율은 6.0868위안으로 0.0065위안, 달러·엔 환율은 98.02엔으로 0.37엔 각각 떨어졌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