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1일 홍콩에 상장한 중국의 우량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중국 1등주 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의 내수 시장을 주도할 1등 기업들에 장기적으로 투자한다.
하나대투증권은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통해 경영환경과 투자기업의 경쟁력 변화에 따라 경쟁력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수정한다.
상품의 최저가입 금액은 3천만원으로 가입기간은 5년 이상이다. 랩 수수료는 연2.5%로 중도 환매 수수료는 없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중국의 도시화율은 한국의 1990년대 초반과 비슷한 52%로 중국의 소비시장은 도시화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 1등주가 장기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기회를 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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