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전분기보다 1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12억6천2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2% 감소했고, 외화채권은 37억2천700만 달러로 14% 감소했다.
외화증권은 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증권을 말한다.
3분기 미국시장에서의 증권 결제금액 총액은 12억3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7%증가했다. 주식 결제금액은 감소했으나 채권 결제금액이 전분기보다 174% 증가했다.
일본시장에서의 결제금액은 전분기보다 57% 감소했고 홍콩시장에서도 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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