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주식·채권 분산투자 ETF 신규 상장

입력 2013-10-15 11:45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Star 주식혼합 상장지수펀드(ETF)'와 'KStar 채권혼합 ETF'가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한국거래소가 15일 밝혔다.



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이 매일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자산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주식혼합 ETF는 자금의 70%를 주식에, 30%를 채권에 투자하며 채권혼합 ETF는비중이 반대로 바뀐다.



혼합 ETF는 코스피200지수와 국고채 관련 지수인 KTB지수 변화를 일정한 비율로반영하는 주식국채혼합지수를 추종한다.



주식·채권 비중 조절을 원활히 하기 위해 코스피200 ETF, KTB지수 추종 ETF, 3년 국채 선물 등을 일부 편입하기로 했다.



이번 혼합 ETF 상장에 따라 전체 ETF 상장 종목 수는 141개로 증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