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2분기 연속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DLS 발행액은 전분기보다 9.2% 감소한 3조9천73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DLS 발행액은 1분기 7조2천815억원이었으나 2분기 4조3천42억원으로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DLS의 주요 기초자산이 되는 금, 은 등 귀금속과 원자재 가격이 계속 하락했고, 원금손실의 우려가 커지면서 DLS에 대한 수요가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DLS 상환액은 3조4천921억원이었으며, 이중 만기상환액이 1조8천404억원,조기상환액이 1조2천571억원, 중도상환액이 3천94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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