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0.64% 오른 23만4천500원에 거래됐다.
노무라, 메릴린치, DSK,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종목 매수 상위 창구에올라 있다.
이 시각까지 외국계 증권사에서 총 1만1천285주의 매수 주문이 나왔다.
외국인은 지난 5거래일간 SK텔레콤 주식 25만5천여주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종목의 주가는 8.12% 상승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K텔레콤은 초고속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의 확대로 3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전분기보다 1.6%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돋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5천원에서 28만2천원으로 올렸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